[블록미디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난 분기(12월말 기준) 매출이 예상을 약간 하회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전망치를 웃돌았다.

MS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상승 중이다.

24일(현지시간) MS는 지난 분기 527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 529억 달러를 밑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2.32 달러로 예상치 2.30 달러를 웃돌았다.

MS의 클라우드 부문은 분기에 18% 성장했다. 애저 서비스는 31%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분기 46% 성장에는 못미쳤다.

MS의 CEO 사티야 나델라는 “우리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인공지능(AI) 모델을 장착해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전날 오픈AI와 3단계 협력 협력안을 발표했다. MS는 오픈AI가 만든 챗GPT 등 AI 서비스를 애저를 통해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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