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겸 런치패드 플랫폼인 코인리스트(Coinlis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수탁형 월렛 확인 서비스인 ‘월렛 링크(Wallet Lin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인리스트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지난 8월 해킹에 노출됐던 크로스체인 브릿지 노매드(Nomad) 사태의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피해를 받은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월렛 소유권을 확인한 뒤 노매드 측으로부터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