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FTX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1억 5000만 달러를 조달했던 아프리카 국가간 결제 스타트업 치퍼캐시(Chipper Cash)가 FTX로부터 추가 자금을 조달한 뒤 기업가치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미디어는 “과거 기업가치 20억 달러로 평가받았던 치퍼캐시는 최근 자금 조달에서는 12.5억 달러로 평가됐다. 또 치퍼캐시는 최근 직원 50여명을 해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