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거시 경제 데이터가 더 악화(deterioration)되지 않는 한 BTC는 올해 큰 폭의 반등을 이루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미 연준은 부드러운 통화 정책 기조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미국 달러와 주식, 비트코인 등의 자산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BTC와 반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 인덱스(DXY)도 아직 더 상승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 약세와 함께 DXY가 올 연말에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