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볼드(Vauld)의 자금을 동결시킨 인도 집행국(ED)이 벵갈루루 기반 금융서비스기업 옐로우 툰 테크놀로지(Yellow Tune Technologies)의 37억 루피(약 606억 원) 상당 자금을 동결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D는 옐로우 툰이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대출기업과 관련 있음을 발견, 3일 간의 수색 끝에 이와 같은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도 규제기관은 자금세탁 혐의로 인도 거래소 와지르엑스 이사의 재산을 압류했으며 현지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의 37억루피 상당 자금을 동결시킨 바 있다. 현재 관련 혐의가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최소 10곳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