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행국(ED)이 자금세탁과 연관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WazirX)의 6.467억루피(약 106억원) 상당 은행 자산을 동결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와지르엑스 CEO 니샬 셰티(Nischal Shetty)의 개인 프로젝트가 프라이빗 토큰 세일 방식으로 투자 유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록에 따르면 니샬 셰티가 개발 중인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 샤르데움(Shardeum)은 2억 달러 가치로 평가됐으며, 현재 18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와지르엑스 측은 1800만 달러 상당의 투자 라운드에 대한 사실여부는 확인했으나 프로젝트 평가치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샤르데움은 샤딩 기술을 사용해 이더리움 가상머신 호환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올 4분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