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를 위한 작업에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실제로 높은 확률로 규제 허들을 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래도 괜찮다.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블록체인, 제3자 플랫폼의 데이터는 모두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바이낸스가 KYC를 실시하고 고객의 90%를 잃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봤다는 기사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