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 트위터 소비자 제품 마케팅 총괄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더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는 각각 1,180, 978 명에 불과하다. 수십, 수백만 명의 DAU를 기록 중인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밸로란트, 세컨드 라이프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온라인 게임에 한참 못미친다. 월드 와이드 웹이 한 떄 유행어였듯 블록체인 기술을 지지하지만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것을 반복하고 시도하는 과정이 있어야 기술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