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부실 논란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가 최근 구조조정 변호사를 교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새로 영입된 변호인은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 LLP) 소속 변호사로, 기존 에이킨 검프 스트라우스 호이어앤펠드(Akin Gump Strauss Hauer & Feld) 소속 변호사를 대체한다. 새 변호사는 파산신청을 포함해 여러 옵션에 대해 조언할 전망이다. 앞서 6월 코인니스는 셀시우스가 재정적 문제 논의를 위해 에이킨 검프 스트라우스 호이어앤펠드 소속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