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언스 캐피털이 최근 대규모 청산으로 위기에 빠진 3ac(쓰리애로우캐피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디파이언스 캐피털 설립자 아서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나와 우리 팀의 태도 및 행동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어떤 배경으로 이 같은 발언을 했는지 대해선 아직 불분명하지만, 커뮤니티에선 디파이언스 캐피털이 3ac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번 3ac 위기로 디파이언스 캐피털도 적잖은 타격을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라이언 셀키스 메사리 창업자도 “3ac에 관한 루머 중에 디파이언스 캐피털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