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의 고유 토큰인 에이프코인(APE)이 4일 유럽 거래 시간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때문에 급등 후 반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PE는 이날 14.40달러에 거래되다 머스크가 보어드에이프 콜라주를 그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올렸다는 소식에 17.60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APE는 이후 머스크가 “나는 모르겠다 … 대체가능한 것 같다”는 트윗을 날린 뒤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에 대해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에이프는 뉴욕 시간 오전 8시 50분 15.76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는 머스크의 트위터 사진이 보어드에이프인지 아니면 단지 BAYC 컬렉션을 닮은 원숭이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농구 스타 스티븐 커리와 음악인 스티브 아오키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보어드에이프 사진을 자신들의 트위터 프로필에 올려 BAYC의 인기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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