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피델리티, 코인베이스 등이 만든 협회에 세계경제포럼 출신 대표를 영입, 암호화폐 정책 로비 역량을 강화했다는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슈퍼 머니, 다른 디지털자산보다 먼저 투자해야–피델리티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은 “비트코인은 탁월한 형태의 돈”이라고 규정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퍼스트”라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첫번째 기술적 돌파구는 우월한 지급결제 기술이 아니라 탁월한 형태의 돈이다”고 주장했다.

피델리티는 “돈으로서 비트코인은 다른 디지털자산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은 화폐 상품으로 가장 잘 이해되며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계에서 가치의 저장고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다른 디지털 자산과 근본적으로 다른 강하고 분산적이며 건전한 디지털 머니이며 다른 디지털 자산은 돈으로서의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성공과 다른 모든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 사이에 배타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른 디지털 자산 생태계는 다른 요구를 충족시키거나 비트코인이 단순히 해결하지 못하는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기 위해 뚜렷하게 분리된 두 개의 프레임워크를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프레임워크는 신흥 통화재로서의 비트코인 편입을 검토하고, 두 번째 프레임워크는 벤처캐피털과 같은 속성을 보이는 다른 디지털 자산의 추가를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혁신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가 세계경제포럼(WEF) 출신 쉴라 워렌을 대표로 임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혁신위원회는 일종의 로비 단체로 미국 정책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피델리티, 코인베이스, 스퀘어 등이 만든 것으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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