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세계적 자산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전망했다. 솔라나는 현재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다.

7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솔라나 네트워크가 지난해 총 수수료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에서 크게 성장했다면서 이렇게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네트워크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라나 네트워크의 내구성과 지속적인 에어드롭, 솔라나 기반 밈 토큰들의 성공이 솔라나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솔라나가 시총 3대 코인 중 하나가 될 강력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음에 일어날 큰 일이 무엇이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정확한 답은 모르지만, 솔라나에서 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적었다. 이들은 “솔라나 네트워크는 내구성, 지속적인 에어드롭, 밈 토큰의 성공 및 부활로 그 강력함을 증명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7일 오전 11시 24분 코인마켓캡에서 155.43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7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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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사상 최고치 갱신 시총 3위 간다”–제타 마켓 창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