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트위터가 유료 사용자에 대해 NFT를 프로파일로 쓸 수 있게 했다.

21일 트위터는 월 2.99 달러 요금을 받는 ‘트위터 블루’에 해당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 iOS 폰에서만 가능하다.

트위터 블루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지털 지갑에 있는 NFT를 트위터 프로파일 사진으로 쓸 수 있다.

트위터는 지난해 9월 NFT를 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었다.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이후 NFT와 관련된 트윗은 2억5600만 개에 달한다.

한편, 제프리스는 2025년까지 NFT의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88조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NFT가 대중화되고, 일부 고가 NFT가 유명인사들에게 수집품으로 인정 받으면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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