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뉴욕 증시를 강타했다. 추수감사절 직후 열린 금요일 뉴욕 주식시장은 ‘뉴 변종 쇼크’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 유럽 증시에 이어 뉴욕 시장까지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다우지수는 2.2%, S&P 500은 1.5%, 나스닥은 1.1% 하락 출발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6% 하락한 5만47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 유로, 스위스프랑 등 안전 통화가 강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는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모두 하락세다.(채권가격 상승)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국제 유가는 떨어졌다. 바이러스 확산이 글로벌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했다.
금 가격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추수감사절 영향으로 26일 뉴욕 증시는 오후 1시에 조기 마감한다.
# 주식
– S&P 500 1.5% 하락
-나스닥 100 1.1% 하락
-다우존스 2.2% 하락
-Stoxx Europe 600 2.7% 하락
– MSCI World index 1.5% 하락
# 외환
– 유로 0.7% 오른 1.1286 달러
– 파운드 보합 1.3335 달러
– 달러/엔 113.77엔(엔화 가치 1.4% 상승)
# 채권
– 미국 10년 만기 국채 11bp 떨어진 1.53%(채권 가격 상승)
– 독일 10년 만기 국채 7bp 떨어진 -0.32%
– 영국 10년 만기 국채 13bp 떨어진 0.84%
# 상품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6.9% 떨어진 배럴당 72.99 달러
– 금선물 1.1% 상승한 온스당 1,806.5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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