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권승원 기자]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앞으로 이틀 간 연준(FED)의 FOMC 회의가 열린다.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이 결정된다. 이 회의에 투자자들이 긴장했다.

인플레이션이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가 나왔다.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목적으로 베이징 18곳 학교가 휴교했다.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 증시 상승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8% 넘는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미 증시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의 4일 만에 다시 3000선을 회복했다.

일본 증시는 떨어졌다. 중의원 선거가 끝나고 상승을 보였던 어제와는 다른 형국이다. FOMC 회의에 투자자들이 다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컸다.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했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며 달러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우세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61K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메타버스 관련 알트코인들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 달러/원 = 1174.59원, 전일 대비 -1.83원, -0.16%(원화 가치 상승)
  • 달러/엔 = 113.65엔, 전일 대비 -0.35엔, -0.31%(엔화 가치 상승)
  • 국내 주식 = 코스피 3013.49, 전일 대비 +1.16%, 코스닥 1009.44, 전일 대비 +1.09%
  • 일본 주식 = 니케이225 2만9520.90, 전일 대비 -0.43%
  • 중국 주식 = 상해종합 3505.63, 전일 대비 -1.10%
  • 홍콩 주식 = 항셍 2만 5076.08, 전일 대비 -0.31%
  • 비트코인 = 6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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