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미르의전설2’ 기록과 동일 # 드레이코 코인, NFT에 관심 #위메이드 주식 신고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미르4’의 글로벌 흥행 소식에 위메이드 주가는 급등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일종가대비 21.06% 뛴 10만9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동시 접속자 수 80만 돌파는 위메이드에게 뜻깊다.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가 2005년 세계 최초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중국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바 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미르4 국내 출시 후 상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미르4 글로벌을 전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선보였다. 글로벌 버전은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DRACO)’와 ‘NFT(Non-Fungible Token)’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버전 론칭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정식 서비스 36일 만에 총 서버 수 100개를 돌파했다.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버를 추가해 현재 아시아 서버 64개, 인도 서버 6개, 유럽 서버 13개, 남미 서버 21개, 북미 서버 32개로 총 136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와 결합한 미르4가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의 전설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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