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아크인베스트먼트를 운용하는 캐시 우드가 본사를 뉴욕에서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로 옮기겠다고 밝혔죠.

혁신 기업가, 스타트업과 더 강력한 유대 관계를 맺기 위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플로리다로 투자회사와 벤처기업들이 하나 둘 몰려들고 있네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도 본사를 홍콩에서 바하마로 옮겼습니다. 바하마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시 남쪽에 있는 섬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곳입니다.

플로리다로 간 캐시 우드가 제2의 테슬라, 제2의 비트코인을 발견해낼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은 54K에서 멈칫거리고 있습니다. 채굴자들이 대거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이동한 정황이 나왔죠. 매도 압력이 커진다는 건데요.

활활 타는 장작 더미에 마른 장작을 더하면 불이 더 커집니다. 채굴자들이 시장에 비트코인을 공급한 것이 이런 효과를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입금이 늘었다고 해서 가격이 급락한다고 볼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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