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2는 가상공간에서 현실에 존재하는 부동산을 매매하는 게임이다. 메타버스2는 28일 자로 ‘자유의 여신상’ 가격이 타일 당 1118 달러 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타일 가격은 게임 오픈 당시 0.1 달러에 불과했다.
게임 운영사 더퓨처컴퍼니는 게임 출시 일주일만에 서울과 뉴욕의 총 12만 타일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열풍과 디지털 자산, 주식 등 투자에 대한 관심이 메타버스2의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메타버스2는 가상공간의 게임이지만 현실 부동산을 매매함으로써 ‘투자 게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유튜브 등 온라인 방송에서 메타버스2를 주제로 한 방송을 보면, 현실 세계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재테크 차원에서 참여하는 유저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더퓨처컴퍼니는 사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2의 지구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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