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레딧에 여친에게 전재산을 주고 산 NFT로 청혼을 했는데 여친이 화를 낸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사람들은 진짜냐? 미친거 맞다! 여친이 뭘 모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디지털세상으로 들어가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일 수 있다. 그의 사연을 소개한다.

그는 자신(31세)과 피앙세 제니(28세)의 사연을 소개했다.

결혼을 하기로 약속하고 경제적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로 벌어진 갈등을 풀어놨다. 전재산의 절반을 도지코인 투자로 잃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약혼녀가 화가 많이 났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주식시장 옵션에 들어가 상당부문을 만회했는데 그러다가 또 조금더 잃었다.

약혼녀가 당장 중단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제니는 투자는 영 잼뱅이다.

그녀는 저축에 관심이 많다. 그것도 당좌계좌(이자가 안나온다)에 돈을 저축하고 집이나 다른 것을 사자고 한다. 나는 그녀에게 투자를 통해 돈을 몇배로 불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좋은 생각이 떠 올라 턱이 빠질 정도로 좋았다. NFT였다. 나의 인생에 중요한 것이었고 그녀도 기뻐할 것이다. 가진 돈을 다 털어 이것을 사러 달려갔다. 나는 우리가 나이를 먹었을 때 이 NFT가 백만달러는 갈 훌륭한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무릅을 꿇고 그녀에게 NFT를 (보여)주며 청혼햌다. 그녀는 나에게 어쩌면 이럴수 있냐며 악다구니를 하며 울었다. 나는 그녀에게 십년안에 고급 맨션을 살 수 있다면서 NFT는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과 헌신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기적이고 멍청한 행동이라고 나무랐다.

나는 내생애 한번뿐인 이 NFT를 팔기도 싫고 그녀를 떠날수도 없다. 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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