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 백만장자”(Dogecoin millionaire)로 알려진 한 유튜버가 도지코인을 자신의 예금계좌로 생각하며 저가 매수를 게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터넷과 언론 등에서 자신을 됴지코인 백만장자라고 홍보했던 유튜버 글로버 콘테소토가 도지코인의 가격 하락으로 이제 백만장자가 아니지만 그것을 계속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테소토는 또한 도지코인 가격 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 계속 사들이고 있으며, 자신은 도지코인을 예금계좌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5월 도지코인이 0.74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당시 도지코인 보유액이 200만달러가 넘었다.

그러나 그 후 도지코인의 가격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9달러에 거래되면서 콘테소토의 보유액 또한 급감했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월 25만달러 이상의 도지코인을 매입했다. 도지코인이 5월 사상 최고가 기록 후 하락하면서 하루 만에 17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을 도지코인 백만장자로 홍보하며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던 콘테소토는 최근 도지코인을 홍보하고 돈을 받는 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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