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는 “채권시장은 버블이라고 믿는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캐시 우드가 한 웨비나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캐시 우드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래에 3%선 아래에 머무르게 될 것이며 미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캐시 우드는 “기술 혁신이 계속해서 물가를 떨어지게 만들 것”이라며 “디플레 압력 때문에 명목 성장률은 놀랍도록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국제 유가도 미래에는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다. 소비자들이 전기 자동차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온라인 베팅 시장에 대해 강세 전망을 가지고 있다. 2025년 시장 규모가 현재 95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크는 대표적인 스포츠 베팅 업체 드래프트킹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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