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홈페이지에 가면 ‘수 천 개의 디앱(thousands of decentralized applications)’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어요. 몇 개의 디앱이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단어예요. 재단도 몇 개의 디앱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디앱이 있다는 얘기죠. 조만간 만 여개의 디앱으로 바꿀지 모르겠어요.

이더리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가장 큰 이유예요. 이더리움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예요. 5억4200만 년전 캄브리아기에 생물 대폭발이 일어났어요.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고 하죠. 지금 코인 대폭발이 일어나고 있어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로 무장한 젊은 혁신가들이 아이디어와 사업구상을 쏟아내고 있어요.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네트워크와 스마트 컨트랙트 덕분이죠. 지구가 다양한 생물을 만들어 냈듯이 이더리움이 다양한 코인 생태계를 창조하고 있어요. 디앱들은 이더리움 위에서 진화하고 있죠.

탈중앙화금융앱(DeFi)을 20개 정도 소개하고 있어요. 대출, 토큰 스왑, 송금, 지불, 투자, 크라우드 펀딩등이 보여요. 홈페이지에 한번 가보시면 어떤 프로젝트들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아실거예요. 아베, 유니스왑, 컴파운드 등 핫하게 시장을 달궜고 지금도 달구는 코인들이죠.

이런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위에서 가동되고 있고 수수료도 내고 있어요. 이더리움을 맡기면 이자를 주는 프로젝트도 점점 많아지고 있죠. 가격이 오르는 이유예요. 거래 속도가 느리고 수수료가 비싸다는 비판도 있어요. 최근 베를린 하드포크를 단행했고 런던 하드포크도 예정돼 있어요. 참여자들의 협업으로 쉼없이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되는게 더 많은 프로젝트를 부르고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로 보여요.

디파이외에 예술품, 수집품을 블록체인위에 올린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각종 게임 디엡, 기술제공 디앱들의 대부분이 이더리움에 기반하고 있죠. 만물을 잉태한 대지의 여신이 가이아라면 이더리움은 코인을 잉태한 대지의 여신으로 불러도 무방할 거예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