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이날 프랑스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사업 협력사인 소시에테 제네랄 포쥬(Société Générale Forge)와 디지털 유로 시험 개발 협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컨센시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발행 및 관리, 납품 비용 결제, 그리고 국가 간 상호운용성 공동 시험을 위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소시에테 제네랄 포쥬와의 협력 발표에 앞서, 태국과 홍콩의 CBDC 및 국가 간 결제 네트워크의 2단계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달 독일과 프랑스 의회 연설을 통해 디지털 유로가 전통적 화폐를 대체하지 않고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700개 이상의 이탈리아 국내 은행들로 구성된 이탈리아은행협회(ABI)는 디지털 유로의 구현을 위한 디지털 자산 시험 프로젝트를 자국 은행 및 기업들과 추진하는 등 유럽의 디지털 유로 개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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