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만3243달러에서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을 약간 반납했지만 1만2650달러 부근에 중요한 강세 추세선이 형성돼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1만2650/1만2500달러 위에 머무는 한 상방향 움직임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번 주요 저항선은 1만3250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이 최근 고점과 1만32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앞으로 며칠 내 1만3650달러 지대를 시험하기 위한 문을 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비트코인의 1만2650달러와 1만2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1만2000달러를 향해 더 큰 폭 조정을 겪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22일 오전 8시 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9% 오른 1만2943.54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