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지난주 주간 기준 1만달러 위에서 마감한 데 이어 회복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1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1만달러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 중요한 레벨로 간주된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파생상품시장에서 긍정적 추세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 암호화폐시장에서 마이너스 펀딩금리가 일반적 흐름인 것도 조만간 비트코인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닉 정은 또 전통시장이 상승할 경우 암호화폐시장의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증시 주가 선물은 이날 반등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37% 오른 1만498.27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전일 고점은 1만577.22달러, 저점은 1만224.33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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