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9300달러가 비트코인의 단기 승부처로 지목됐다.

크립토포테이토는 9300달러는 비트코인의 최근 범위 8600달러 ~ 1만달러에서 정확히 중간 지점이라고 밝히며 비트코인이 9300달러 위에서 마감되면 1만달러를 향한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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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트코인이 지난 10일간 두 차례 9300달러를 돌파했다 후퇴한 사실을 언급하며 9300달러 부근에 강력한 매도 압력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도 뉴욕장 오후 한때 9300달러를 넘어섰으나 발판을 구축하지 못하고 다시 물러섰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7분 코인360에서 24시간 전 대비 2.47% 오른 9266.59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주말에 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증시 상승에 영향을 받으며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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