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장외거래(OTC) 물량이 2018년 이후 20배 증가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21일(현지시간) 크라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크라켄의 OTC 책임자 넬슨 미니어는 전일 팟캐스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부분의 장외거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더불어 비트코인 캐시, 모네로, USDT가 거래량 상위 5개 암호화폐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미니어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 공급이 축소되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