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트는 2021년 1조1000억 달러였던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030년에는 28조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BTC가 136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How #Bitcoin price reaches $1 million
By: @ARKInvest pic.twitter.com/xBy7GorwV1
— Blockworks (@Blockworks_) January 25, 2022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의 용도에 따른 시가총액을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송금용, 이머징마켓의 화폐, 경제활동 결제 네트워크, 국가보유 재화(지불준비자산), 금융위기 대비용자산, 기관투자가의 투자자산, 기업보유 자산, 디지털 금 등의 용도로 쓰인다고 분류하고 각각의 가치를 더해 총시가총액을 산출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디지털 골드다. 금의 시가총액의 50%에 해당하는 5조5000억 달러를 비트코인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1BTC당 26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두번째로는 기업이 자산으로 보유하는 가치가 4조2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계산했다. S&P500 기업들이 현금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경우다. 1BTC당 20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전 세계 거액 자산가들이 금융 발작에 대비해 5%의 부를 투자해 만들어 지는 비트코인 가치가 개당 19만 달러이고 시가총액으로 4조 달러에 달한다.
국가들이 총 지불자산의 1%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해서 생성되는 가치가 3조8000억 달러로 비트코인 당 18만1000 달러의 가치를 가진다.
은행결제규모의 25%가 비트코인으로 결제되는 것을 가정해 3조8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계산했다. 1BTC당 18만1000 달러다.
이머징 마켓의 화폐로 사용되는 가치가 2조8000억 달러 비트코인 당 13만3000달러, 글로벌 송금에 사용되는 가치가 3000억 달러에 비트코인당 1만4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했다.
이 들을 모두 합하면 시가총액은 28조5000억 달러 1BTC당 136만 달러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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