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중국 중앙은행의 고위 간부가 디지털 위안으로 알려진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는 중국 내 어디서나 수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의 판 이페이 부총재는 디지털 위안이 중국의 현금관리와 관련된 법과 규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디지털 위안은 중국 영토 내에서 모든 공적 및 사적 지불을 위해 받아들여져야 한다면서, 이러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누구도 그것의 수용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