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기업연합회(BBFA)와 암호화폐거래기업협회(TodaQ)가 공동 발간한 보고서는 영국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와 자금세탁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하려는 암호화페 규제가 채권, 주식과 같은 다른 자산들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다.
보고서는 “나쁜 규제는 전혀 규제가 없는 것보다 더 나쁘다”는 말이 영국 핀테크 분야에서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BFA의 페트릭 커리 회장은 “정부의 규제 방안이 매우 둔감한 것이며, 다른 나라에서 이런 경우를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규제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영국을 떠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는 핀테크 허브로서 영국의 명성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엿다.
영국 정부는 올해 3월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과 관련해 정부 당국의 규제 방안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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