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CE는 당초 예상보다 한달 가량 지연된 올해 12월12일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백트는 ICE가 올해 초 구축한 디지털 자산의 거래, 저장 및 결제를 위한 플랫폼이다.
ICE는 각 선물 계약은 백트 디지털 자산 저장소를 통해 미국 달러 기준 실물인수도(physical delivery) 방식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ICE의 발표는 지난 9월 “최초의 계약은 미국 달러, 파운드 및 유로화에 의한 실물인수도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던 발표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전에 보도된 바와 같이 백트는 비트코인의 마진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ICE 측은 마진, 레버리지 및 현금 결제를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이 플랫폼은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가격 형성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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