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서밋 테라퓨틱스가 중국 바이오 제약사 아케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보네시맙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서밋 테라퓨틱스(종목코드: SMMT)는 2022년 12월 아케소(9926.HK)와 최대 50억 달러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이보네시맙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서밋은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에서 이보네시맙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보네시맙은 화학요법과 병용한 임상시험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FDA로부터 HARMONi 임상시험 환경에 대해 패스트 트랙 지정을 받았다. 서밋과 화이자는 이보네시맙과 여러 항체-약물 결합체(ADC)를 함께 연구하고 있다.
서밋의 주가는 23일과 24일에 연이어 상승해 시가총액이 270억 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월가 투자은행들은 서밋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나타내며, 이보네시맙이 비소세포폐암 새로운 표준 치료법이 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보네시맙이 2029년 블록버스터에 등극하고, 2030년에는 매출이 16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보네시맙의 전체 생존율(OS)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7일, 14:0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