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오 제약사 서밋 테라퓨틱스(SMMT)가 뉴욕증시에서 주당 36.91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회사의 폐암 치료 후보물질 ‘이보네시맙’이 중국 파트너사 아케소와 함께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PFS(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을 보여서다.
이보네시맙은 PD-1과 VEGF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특이항체다. 이를 통해 암 진행을 크게 감소시킨다. 키트루다와 비교한 임상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PD-L1 양성 및 음성 종양 모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이 개선됐다.
서밋은 여러 다지역 임상시험을 진행해 FDA 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HARMONi-7 시험도 계획 중이며,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7일, 13: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