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목된다. 유명 암호명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금의 강세장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주장하며, 장기적으로 금값이 더 높아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데이브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금값이 2028년까지 두 배 이상 올라 최종 75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현재 금값은 3341달러다.
한편, 비트코인도 금의 상승세를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브는 비트코인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9만 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만3,798 달러(1억 3,384만 9,746원)로, 지난 24시간 동안 7% 이상 상승했다. 그는 이 동향이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역할과 연관 있음을 설명했다.
다른 시장 분석가들도 금과 비트코인의 강세에 주목하고 있다. ‘더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의 창립자 겸 편집장 아담 코베이시(Adam Kobeissi)는 두 자산이 최근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베이시는 △미국 달러 약세 예상 △시장 불안정성 △채권의 안전자산 매력 감소를 금과 비트코인의 동반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4일, 05: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