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앤드류스 과학기술부 장관과 사이먼 버밍햄 무역관광투자부 장관은 이날 공동으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의 블록체인 산업을 세계적인 리더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정책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로드맵은 블록체인 관련 규제, 기술 및 역량 구축, 혁신, 투자, 국제 경쟁력과 협력 등을 포괄하고 있다.
새로운 로드맵의 추진과 관련, 앤드류스 장관은 “블록체인에 관한 앞으로의 시나리오 보고서 결과를 통합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의 블록체인 및 기술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밍햄 장관은 언론 발표에서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이 “호주의 기술 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분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호주에서는 정부와 금융 부문에 걸쳐 블록체인을 통합하기 위한 주요 정책이 계속 추진됐다.
대표적으로, 2018년 7월 IBM은 호주 정부와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연방 부처 전체의 데이터 보안과 자동화를 개선하는 10억호주달러(약 7억4000만달러) 규모의 5개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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