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3월 6일 주요 글로벌 보험사 AXA XL과 테크 보험 스타트업 Assurely가 협업해 주식 크라우드펀딩 및 보안 토큰(Security Token Offering, STO)을 다루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CrowdProtector라 명명된 이번 보험상품은 발행자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주식 크라우드 펀딩 및 STO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자본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을 통해 발급사 및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신뢰도 및 안전성 보장은 물론 투자자 보호 및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

AXA XL은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보험사이다. AXA XL은 지난 2015년에도 결제 간소화를 위해 송금에 Bitcoin(BTC)을 사용할 계획을 발표하고, Bitcoin과 관련된 많은 사용 케이스가 아직 탐색 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암호화폐의 시장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보험사들의 기술 발전에 따른 관련 보험상품 개발에 따라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며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