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신경제협회(JANE)가 일본 금융청에 암호화폐 거래 소득에 대한 현행 세율을 인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일본 전자상거래 대기업 라쿠텐의 최고경영자(CEO)인 미키타니 히로시가 이끄는 JANE는 종합과세 대신 누진적 과세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에 세금을 매겨 달라는 제안서를 금융당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로부터의 수입에 대해 55%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JANE의 입장은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대해 누진세를 부과함으로써 현행 주식 및 외환거래 수익에 대한 세율과 같은 수준으로 해달라는 것이다. 협회는 또한 금융청에 암호화폐 간의 거래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JANE는 이 제안서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제한적인 규제를 가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JANE는 제안서에서 당국 규제 범위의 명확화, ICO(암호화폐공개) 결제 과정, 암호화폐 보관 사업 및 파생상품 거래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의 아마존’으로 알려진 라쿠텐은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포함하는 새로운 결제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기업구조의 개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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