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평기가관 ‘바이낸스 리서치’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부서는 암호화폐 시장 정보의 질을 개선하고 시장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백서를 포함해 자금조달현황, 로드맵, 팀원구성, 트레이딩 내역 등 다양한 내용을 분석해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암호화폐 평가 이외에도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이미 스마트컨트랙트와 DApps에 관한 블록체인, 이더리움을 위한 확장 솔루션에 관한 심도 깊은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벌여왔다. 지난 10월 바이낸스는 상장 수수료를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BCF(Blockchain Charity Foundation)라는 기부 플랫폼을 만들어 우간다 지역의 자연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투자사업도 이어갔다. 바이낸스의 자회사인 Binance Labs은 제 3자의 개입 없는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2014년 중국에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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