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국제 경제 연구소가 블록체인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이 국외 거래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오스트리아 기술 연구소(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의 버나드 다크스(Bernhard Dachs)가 오스트리아 디지털 경제부(Austrian Federal Ministry for Digital and Economic)을 대표해 작성하였으며 블록체인 및 AI기술이 미래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다루고 있다.

가크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수출 불확실성을 줄여, 수출 관련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것으로 예측한다고 보고서에 언급하며,  이를 위해 은행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블록체인이나 AI와 같은 신기술은 추후 산업의 자동화와 거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버나드 다크스, 보고서 중

현재 IBM, Maersk 등 다양한 기업들이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를 활용해 물류와 공급망 관리를 시작하고 있다. 기업과 국가의 적극적인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긍정적인 사회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