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인터넷은행(가상은행)인 ZA뱅크(ZA Bank)가 개인 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ZA뱅크는 “현지 라이선스를 보유한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 ZK뱅크 앱을 통해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ZK뱅크 로날드 아우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환전해주는 서비스와 디지털 자산 전용 계좌 제공 서비스 등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