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주간 거래량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큰 폭의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이 22일(현지시간) 완만히 반등했으나 투자자들은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인게이프는 온체인 데이터업체(Santiment)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주간 거래량이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트코인 거래량은 아예 고갈됐다고 분석했다.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들의 청 거래량은 이번 주 200억 달러로 2020년 후반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앞으로 강세 모멘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저항성인 1만 7649달러 수준이상으로 상승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투자상품에서 지난주 3300만 달러가 유출되는 등 5주 동안 2억 350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매도압력으로 작용한다.

코인게이프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어긋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약세 심리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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