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USDC-USD 페어의 거래량은 지난 11일 6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거래 대부분은 크라켄에서 발생했다. 또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는 지난 11일 하루에만 20억 달러 이상의 대출금을 상환받았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USDC였다. 아울러 거래소별 이달 마켓뎁스(market depth)는 제미니가 74% 감소했으며, 코인베이스는 50%, 바이낸스US는 29%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