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편집장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예금보험공사(FDIC) 등이 공동 성명을 통해 뉴욕 시그니처뱅크를 폐쇄 조치했다. 이는 암호화폐 기업에 절대적으로 잔인한 악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관련 자본 시장은 2014년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미 당국의 공식 개입에 따라 암호화폐 스타트업이 은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암호화폐는 공식적으로 ‘비은행권’이 된 셈이다. 이는 암호화폐 기업이 은행 서비스를 사용하기 어렵게 진입장벽이 세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