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대변인이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골드만삭스는 FTX의 채권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100페이지 분량의 FTX 기업 채권자(추정) 명단에는 골드만삭스를 포함 JP모건 체이스, HSBC, BNY멜론 등 글로벌 대형 은행이 포함됐었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해당 명단은 파산 절차를 밟는 중 이해 당사자에게 보고할 목적으로 채무자가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명단이 반드시 채권자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