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이중 장부(secret financials)가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25일 CNBC는 “블록파이가 FTX에 4억 1590만 달러, 알라메다에 8억 3130만 달러 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며 “이중 장부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블록파이는 “이중 장부는 없다. 뉴저지 파산 법원에 정확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한 “챕터11 프로세스를 통해 블록파이는 투명성을 우선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