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시장이 28일(현지시간) 전반적 하락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트러스트 월렛 토큰(TWT)이 상승세를 유지해 관심을 끌고 있다.

TWT는 뉴욕 시간 오전 10시 2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65% 오른 2.05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2.15달러로 기록됐다.

TWT는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기준 47위 암호화폐로 트러스트 월렛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로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거래소에 있는 자산을 자신들이 직접 보관하는 지갑으로 이전하면서 TWT가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지난주 거래소로부터의 비트코인 유출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TWT는 현재 고래들로부터의 매수 압력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일스탯(WhaleStats)의 이날 트윗에 따르면 TWT는 지난 24시간 동안 상위 1000 BSC 고래들의 10대 매수 토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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