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피터 브랜트가 매이저 언론의 뉴스를 공유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바닥 신호가 나왔다고 트윗했다.

그는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의 몰락”이란 이코노미스트 표지 화면을 공유했다. 유성(암호화폐)이 사막에 무더기로 떨어지는 이미지로 암호화폐의 몰락을 표현했다.

또 블룸버그 비지니스위크가 ‘폐허, 암호화폐 제국의 몰락’이라는 제목으로 FTX의 몰락을 다룬 기사도 소개했다.

폐허 속에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두상이 잘려 있다. SBF의 ‘뽀글뽀글한’ 머리카락을 뱀으로 표현했다. 메두사를 차용한 것이다.

신화 속에서 뱀의 머리를 한 메두사를 보는 사람은 석상으로 굳어버린다. 세상을 속이고 기관투자가들의 이성을 마비시킨 것을 비유한 셈이다.

피터 브랜트는 “이런 타입의 뉴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바닥에 도달했거나 근접했을 때 나온다”고 지적했다.

브랜트의 트윗에 달린 댓글들은 “비트코인은 수 천 번도 더 죽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피터 브랜트는 매크로 지표와 차트로 주식과 암호화폐 분석을 병행하는 전문가로 2018년 비트코인 대폭락과 지난해 비트코인 하락을 정확히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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