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내일부터(18일) 매일 한 개씩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한 뒤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쌀 때 사자(Buy The Deep)”을 외치며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그는 FTX 사태로 비트코인이 폭락하자 “비트코인은 FTX의 반대말로 폰지 사기를 막기 위해 만든 프로토콜이다”고 비트코인을 변호했다.

그는 “어떤 사람은 이를 이해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모른다”면서 “우리는 아직 비트코인 초기 국면에 있다”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 현황을 추적하는 사이트(nayibtracker.com)에 따르면 현재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투자로 63.18% 6769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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