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러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크라켄 측은 “유럽의 새로운 법규 제정에 따라, 러시아인의 크라켄 계정을 제한하는 조치가 불가피하다. 크라켄은 모든 관활권의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라켄은 제재 대상 사용자들의 자금 출금에는 별도의 기한을 두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